국제로타리 3630지구 북경주로타리 클럽은 지난 4일 강동면 북경주로타리 회관에서 로타리 임원 및 회원 40여명 참석한 가운데 양촌 이동건 전 RI회장과 특별주회를 실시했다.
이동건 전 RI회장은 ㈜부방 기업가로도 유명하지만 사회봉사인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경주가 고향인 이 회장은 한국로타리 최초로 지난 2008~2009년 국제로타리 회장을 취임해 `꿈을 현실로`라는 테마로 국제로타리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에서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상에 이어 석탑산업훈장, 4·19혁명 유공자 건국포장, 만해대상 평화부문 수상 등 크고 작은 수상이 수십여 차례에 달한다.
이날 이동건 전 RI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로타리의 봉사활동은 지속성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생각으로 우리 모두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며 전회원이 참여로 하나되는 로타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동현 기자dogh0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