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반짝이는` 대한민국 최초 군단위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 성주군은 지난 3일 성밖숲 일원에서 `트윙클 성주! 캔들라이트 키즈콘서트`를 개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중심으로 약 7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공연 전 행사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성주군-성주군자율방범연합회 간 협약식 및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식을 통해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 도약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본공연에서는 수천 개의 LED 캔들이 수놓은 무대를 배경으로 퓨전 클래식 뮤지션 `도담앙상블`이 연주하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OST로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낭만적인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이병환 군수는 "별처럼 반짝이는 성주군만의 색깔을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 `트윙클 성주(Twinkle Seongju)!`를 개발했다. 앞으로 키즈·가족 친화 야간콘텐츠 확충으로 저출생 극복 및 지역소멸대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 마지막 해에 `군 단위` 최초로 선정된 성주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간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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