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CIS(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무역사절단 파견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의 참가 규모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예정)기업 6개 사 정도로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의료, IT, 일반소비재 등 종합품목이며 참가기업에게는 1개 사 1인 통역 및 현지 유력 바이어 섭외, 매칭 등 수출상담회 제반사항과 출장자 1인의 항공료 일부(최대 8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go.kr) 및 대구상공회의소(dcci.or.kr) 홈페이지를 참조해 참가신청서와 관련 제출서류를 이달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병삼 청장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정부에서 추진 중인 K-실크로드 협력 구상 대상인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서 경자구역 입주기업들의 신규 거래선 발굴과 수출 확대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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