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1일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 임원 및 회원 5명이 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는 지난 2007년도에 창립돼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방 김장김치·사랑의 빵 나눔 행사, 영천시장학회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순옥 회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농촌 지역의 심각한 문제다. 저출생 극복과 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아이 키우기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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