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하회선유줄불놀이; 하회야연(河回夜宴)`의 세 번째 시연이 지난 6일 진행됐다.  이날 하회선유줄불놀이 관람객은 약 7100명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천연의 자연과 옛사람들의 풍류를 즐기기 위해 모였다. 시연에 앞서 진행된 부대행사에는 퓨전국악, 해금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관람을 위해서는 당일 오후 7시까지 하회마을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매해야 하며 인파 밀집 및 교통량 급증 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경북도청-하회마을 간 임시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만약 행사 일정이 취소 또는 변경될 경우 행사장 내 방송 및 안내문 부착, 누리집·SNS 공지 등을 통해 알린다.     시연 일정은 △8월 3일 △9월 28일 △10월 5일 △11월 2일까지 4회가 남아 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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