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 이하 예보)와 사회복지법인 송죽원 원아를 대상으로 `경주 역사·문화·에너지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공단과 예보가 합동으로 진행한 첫 번째 사회공헌 사업으로 사회적약자인 시설아동들과 함께 경주의 대표 유적지인 대릉원과 첨성대, 천마총 등을 둘러보고, 공단 홍보관인 코라디움과 중저준위사업본부 등을 견학했다.  이후에는 봉길리 해수욕장을 체험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기초적인 금융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공단과 예보는 지난달 3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역할(ESG)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경주지역의 아동복지시설과 자립청소년 등으로도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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