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시승격 75주년을 맞아 `2024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를 동시 개최해 대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1부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2부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은 각 읍·면·동별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시민헌장낭독 △시민상 시상 △홍보대사 류연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포항의 새로운 미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걸고 포항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2부 행사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에서는 △줄 씨름대회 △한복 맵시자랑 대회 △노래자랑대회 등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단오부채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포항시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공헌한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 김선식 포항제철소 차장에게 이날 행사 중 이강덕 시장이 시민을 대표해 `포항시 시민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연태 기자cyt45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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