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상공인협의회는 지난 16일 뱃머리 평생학습관에서 `행복을 미루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강원석 시인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포항소상공인을 위해 특강을 준비한 강원석 시인에게 이강덕 시장을 대신해서 이상현 일자리경제과 과장이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석 시인은 24편의 시를 낭송하며 그 시에 대한 의미를 일상에 지친 소상공인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정광일 회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시를 통해서 희망을 찾고 삶의 여유로움 속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포항시에 감사를 드리고 우리 모두 함께 어려움을 즐겁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신현기 기자hgshin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