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최근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한 `2024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와 전국 5개 LNG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분야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직원들은 사업장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생산설비의 운영 안정성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탄소배출 저감으로 친환경적인 생산기지 운영 △설비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감 등 LNG생산기지 시설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의논했다.
아울러 가스 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및 기자재 국산화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기에 반영하고 LNG생산기지의 운영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