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보건소는 지난 16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청도군보건소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고령군보건소와 청도군 보건소 두 기관의 직원 50여명이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과 더불어 두 기관 간 보건사업 협력 방안 등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기부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두 지역이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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