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봉화군 물야면 봉사단이 지난 13일 북지3리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단은 집 내외부 청소 후 단열 벽지를 붙이고 노후화된 전등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과 함께 아침 일찍부터 땀 흘려 봉사하던 이승중 회장은 "첫 행사라 서툰 점이 많았지만 혼자 사는 어르신께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차고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더 큰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승욱 면장은 "봉사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모여주신 물야면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낸 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