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영양MJF라이온스클럽이 26일 지역 내 어렵고 생활이 힘든 독거노인 15가정을 발굴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써 쌀 30포대, 라면 15박스(총 200만원 상당)를 읍·면 독거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영양MJF라이온스클럽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과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독거노인가정에 물품을 전달해 왔다.
이동욱 회장은 "명절이 지나고 외롭게 지내실 어르신들을 찾아 봬 안부를 묻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