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19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경로당 회장을 포함한 대의원 5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의 난타 공연과 실버밴드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특히 이부화 지회장이 대한노인회 중앙회에 노인회 태극 문양 로고를 노인회 배지에 이용할 것을 여러 차례 건의한 결과 이날 내빈과 경로당 회장들에게 배지를 달아주는 퍼포먼스를 펼쳐 더욱 뜻깊었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이번 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사업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받고 올해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부화 지회장은 "경로당 회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한 해 잘 마무리했으며 3대 사업인 행복선생님 사업, 행복경로당 사업, 경로당 깔끄미 사업이 올해도 잘 진행돼 역동의 노인회, 소통의 노인회, 으뜸가는 노인회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