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주민들은 지난 16일 낚시터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마음으로 봄맞이 준비를 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으로 마을 주민들과 공무원이 함께 낚시터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은 매주 3회 마을 환경정비를 꾸준히 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청소에 동참한 주민 일동은 "쓰레기를 줍기 전에는 답답했던 마음이 이제 시원하다. 손이 많으니 금세 깨끗해졌다"고 전했다.  김태성 면장은 "내가 가져온 것은 내가 가져간다는 생각으로 깨끗한 환경을 우리 후대에 안전하게 잘 물려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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