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역량을 확장시키는 자양분은 `학문`이 바탕이 됐음을 고대 역사문화를 통해 재인식할 수 있다.  왕양명(1318~1661년)의 양명학 고사에서 "마음이 곧 우주다"라는 이지(李贄)의 학문과 사상에서 새로움으로 나아가는 의식의 전환을 제시했다.  봉건사회의 개혁과 인권신장의 주장은 중국 봉건사회의 붕괴와 사회 흐름을 예견하는 양상을 보였다. 고대 화가들의 그림을 답습함으로 인한 자극의 재발견은 사군자 매난국죽 표현에서 자유로운 생태적 특성을 나타내게 했다.  동기창(董基昌, 1555~1636년)은 서예가이자 수묵산수화가로 미술사 이론과 미적 비평을 통해 미술사 연구시대의 대표적인 평론가로써 남북종론을 주장했다.     자연 속에서 자연율의 심성을 통해 덕성을 함양한다고 논했다. 또 16C 문인화를최고의 가치를 가진 예술로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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