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9일까지 원예 분야 전공 대학생 3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는 소속 대학의 현장실습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교육과정은 농업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원활한 학기제 운영을 위해 상주지역 대학인 경북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교육부 운영 규정에 따라 실습생 모집공고 및 선발 절차를 거쳐 총 3명의 대학생이 선정됐다.  실습생들은 농업기술센터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에서 8주 동안 스마트농업 시스템 이론학습 및 실습, 시험연구 실증포장의 재배작물 생육 관리, 약제방제, 수확 등 다양한 농업 분야 실무 경험을 익히게 된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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