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협회와 연계해 기관별 8주간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보건소 등록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뇌졸중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자가 운동 교육 △구강 보건교육 △공예 활동 등으로 다양한 운동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과 장애로 인한 우울감 해소 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장애인들 간 공감대 형성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활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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