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청회(상주를 사랑하는 청년회)가 지난 16일 상주시 드림스타트 대상 10가구에 5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지원했다.
상청회는 지난 2017년에 결성된 단체로 저소득가구 연탄배달,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찻집 운영, 농촌일손돕기, 독거노인 주택 청소, 헌혈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위섭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학용품을 준비했다"며 "아동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신학기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상주시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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