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활동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사업 일정, 추후 실시 예정인 신규 특화사업과 봉사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토의를 했다.
특히 신규 특화사업 `사랑의 울림`을 통해 청각장애인용 무선 LED 수신기를 설치, 긴급 상황을 예방한다.
최현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웃들에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