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맑은물관리과는 지난 14일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상생수` 공급을 위해 용상 반변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맑은물관리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과 생활폐기물 등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1.5t가량 수거하고 수질오염 행위를 단속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며 청정한 상수원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