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역 체육인들이 25일 경주실내체육관 앞에서 김석기 국회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지역 체육인 25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권 교체를 이뤄냈지만 국민 앞에 남아있는 길은 여전히 험난하며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으므로 제22대 총선은 대한민국 일꾼을 뽑는 아주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낮은 자세로 경주 곳곳을 누비며 합리적 해결책을 위해 애쓰는 인물이 김석기 국회의원이라 생각된다"며 "오랜 공직생활과 당직 경험을 토대로 당·정·청 소통에 유능한 검증된 인물임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경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우리 체육인들은 김석기 국회의원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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