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5일 `2023 대한민국 치유식품대전`에서 울진군 북면에 거주하는 조유진·김성의씨가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2023 대한민국 치유식품 대전은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교육청과 같은 기관에서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조유진씨는 박속 송이버섯탕으로, 김성의씨는 송이버섯 전복죽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조씨와 김씨는 울진군의 지원으로 올 연말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인 농가 맛집에 치유음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울진의 특산품인 송이를 상품화해 지역의 맛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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