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우리 소리와 얼이 담긴 신명 나는 무대! `우리가락 한마당`을 오는 19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가락 한마당`은 2023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민간` 우수 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국악인 남상일, JTBC 풍류 대장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국악인 최예림, 팝페라가수 김재빈, 이희주, 사물놀이패 느닷, 어쿠스틱앙상블 재비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인 남상일의 `장타령`, `희망가` △최예림의 `홀로아리랑`, `고향생각` △김재빈의 `고맙소`, `10월 어느 멋진 날` △이희주의`인연`, `못 찾겠다 꾀꼬리`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국악과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구성이 돼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세대와 장르를 넘어 수준 높은 감동을 선사해드릴 이번 공연으로 지역의 공연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하반기 이어지는 문화공연에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티켓은 티켓링크(1588-7890)와 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전석 5000원이다. 문의는 관광문화과(054-830-6305)로 하면 된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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