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7일, 8일 2일간 생활체육공원 족구장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축구장에서 동호인 100팀 800여명이 참가하는 `제8회 상주곶감배 동호인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상주시족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7일에는 관내부 24개 팀이, 8일에는 초청일반부 18팀과 초청장년부 15팀, 경북2·3부 42팀이 각각 생활체육공원 족구장과 경북대 상주캠퍼스 축구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많은 인원이 상주를 방문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 특산품인 곶감도 전국에 홍보할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체력 증진은 물론 족구 저변 확대와 동호인 한마음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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