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9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예천군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2023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를 개최한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레트로(Retro, 과거의 재현)와 뉴트로(Newtro, 과거의 새로운 해석)`라는 주제로 삼강주막, 보부상체험관, 강문화전시관 등 삼강문화단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K-세일즈맨 △보부상운동회 △삼강골든벨 △스토리텔링 공연 △삼삼오오버스킹 △전통문화체험 △나룻배만들기체험 △전통의상체험 등 삼강주막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과 현대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목해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는 경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된 만큼 추석 명절을 대표하는 축제로써 귀성객들의 쉼터가 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강주막, 강문화전시관, 회룡포 등 대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경북 북부권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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