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망동 새마을단체는 지난 19일 추석맞이 이웃나눔사랑 기부를 실시했다.
상망동 새마을단체는 해마다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노인정에 쌀 25포(10kg), 라면 25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박상걸 협의회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나눔의 정을 통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남석 동장은 "기부행사에 참여해 준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