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14일 `2023 예천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학동 군수가 주재해 평생교육 추진현황 보고, 제5차 국가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 공유, 관계자 의견 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4월 예천군 평생교육 진흥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평생 교육 발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예천군 여성회관`을 지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예천군 평생학습관`으로 변경하는 등 지역 내 평생학습 기반을 갖춰나가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천군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를 토대로 2024년 교육부가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