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페셜티 노동조합은 14일 영주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노동조합 2주년 정기총회 및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기념일 행사에는 김만재 한국노총 금속노련 위원장과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 이천수 한국노총 경북북부지부 의장 등 노동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어려운 여건과 위기 속에서도 소임을 다해 회사의 성장과 도약·발전에 기여한 우수조합원에 대한 표창 및 상패 수여,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와 더불어 SK스페셜티 노동조합은 창립 2주년을 기념해 17일까지 4일간 선비세상에서 `SK스페셜티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선비세상에서는 △드론쇼 △활쏘기 체험 △민속놀이 △공연무대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막대풍선과 솜사탕을 나눠주는 등 다양하고 재미난 볼거리로 가족단위 조합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현민 노동조합위원장은 "조합원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선비세상을 더 나은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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