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구지면은 13일 오전 10시부터 구지면달성화성파크드림 주민들과 고독사 복지사각지대해소 캠페인을 전개하고 아파트 구역마다 복지기관 직원들과 협업, 조별 2인으로 구성하고 개인우편함에 안내문을 투입해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구지면은 분기별 매회 색다른 방법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3분기에는 세대수가 많고 1인 가구 어르신 및 청·장년가구가 다수 거주하고 있는 구지면달성화성파크 주민들과 함께 아파트 동구역을 정해 복지사각지대해소 안내문을 우편함에 투입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지면보둠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효경재가노인돌봄센터, 화성파크드림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고독사 증가로 사회적 고립감으로 고통받는 1인 가구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한 층 더 적극적인 홍보를 하기 위해 힘썼다.  백윤태 민간위원장은 "구지면달성화성파크드림 주민과 함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캠페인을 전개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회적 고립감으로 고통받는 홀로 가구를 발견하면 `요리보Go, 조리보Go, 둘러보Go`하는 지역주민이 고독사를 막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박강석 기자parkze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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