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는 7일 오후 회룡포 제2전망대와 삼강문화단지 일대 관광 개발 사업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삼강문화단지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과 `삼강주막~회룡포 간 관광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당부했다.
삼강문화단지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은 체류형 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전망대, 숲속어드벤쳐, 원산성쉼터, 등산로 정비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삼강주막~회룡포 간 관광거점 조성사업은 전기차량 운행 등 관광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삼강문화단지 주변 관광자원화를 위한 기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사업은 예천의 대표 명소인 회룡포와 삼강주막을 복합 관광단지로 한 단계 발전시키고 더 빛나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