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초등발명중급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1학기 때 실시한 초등발명초급과정의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는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함양시키고 미래 발명가로서의 꿈을 키운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4일간 수업이 진행되며 총 20차시(1일 5차시)로 운영된다.  초급과정의 심화과정으로 실시되는 3D프린팅 수업과 아이디어 창출기법 관련 수업이 2일간 실시된다.    더불어 종이와 발명이라는 주제로 직접 제작한 종이를 활용한 북아트 수업도 2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초등발명중급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심도있는 발명기법과 활용능력을 키워 일상생활 속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문제를 찾으려는 태도가 길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태화 센터장은 "이번 중급과정을 통해 일회적인 발명교육에서 벗어나 심도있고 전문적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새로운 기기 및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발명교육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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