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박물관에서 지난 5일 `제6기 예천학 아카데미`와 6일 `제5기 나라사랑 아카데미` 개강식을 각각 개최했다.
예천박물관에서는 지역의 역사, 인물, 장소를 결합해 소재를 선정하고 전문가를 섭외해 차별화된 내용으로 성인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지금까지 지역사 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예천군 지역의 고지도 이해하기`와 `개항기~대한제국기 왕실선물과 국외문화재` 주제의 새로운 강의를 추가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께 유익한 강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저명인사를 초청해 교육의 차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박물관을 지역 명소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