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동로면 새마을회는 4일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동로면 석항리, 수평리 2개 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수재의연물품을 전달했다.
정국진 회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고 싶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진배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정을 나누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