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가 4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장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 연구용역은 구미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악취저감 및 도농 상생방안 등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주민대상 설문조사 기반의 축산환경 실태조사 결과 보고, 구미시 축산악취 지도 제작, 관련 법령 및 정책 검토사항 보고, 악취저감을 위한 정책제안사항 보고가 이뤄졌다.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 대표의원인 장미경 의원은 "구미시는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통합된 도농복합시로 두 형태가 함께 공존하는 곳에서 유기적으로 어울리고 화합해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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