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민간단체와 연계해 1일 집중호우로 인한 생활폐기물과 하천변 및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및 입목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민간단체 회원들과 소속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산양교, 금양교 등 하천변과 농청대 주변 산책로에 이르는 구간에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주요 도로변 및 하천변에 유입된 폐기물과 입목 등을 제거해 수해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와 주변의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수해복구 및 환경정비 활동에는 산양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이장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의용소방대, 농촌지도자회, 자율방범대 등 7개 민간단체와 소속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남명섭 면장은 "신속하게 일상을 회복해 예전처럼 아름답고 깨끗한 내 고장을 만들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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