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폭염주의보를 대비하고자 지역 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은 물론 포천계곡 주변을 살피며 마을주민들과 행락객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이난희 면장은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아이스크림과 시원한 물을 나눠주며 안부를 살피고 냉난방기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과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홍보하고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포천계곡주변을 돌며 행락질서안내요원들과 물놀이안전지킴이들에게도 시원한 물과 아이스크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행락객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이난희 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뿐만 아니라 행락객들의 안위도 살펴 무더위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