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점촌3동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 8일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을 수리하는 과정에 민간기업과 전문 인력의 참여를 유도,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해 추진하는 형태의 집수리 지원사업이다.  `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내 노후주택 개선사업의 주민 자부담 완화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한국해비타트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주택 개선사업의 취지와 내용 공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추진과정의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협조 요청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윤효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민관이 협력하는 노후주택 개선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자부담분이 완화돼 주민 여러분께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과 센터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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