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6지역이 지난달 30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손일희 대표는 이날 경주로타리클럽(회장 최병혁)과 남경주로타리클럽(회장 정용학), 안강로타리클럽(회장 이상경), 북경주로타리클럽(회장 장기락), 천마로타리클럽(회장 이형수), 퀸즈로타리클럽(회장 장영남), 알영로타리클럽(회장 이미숙) 등 7개 클럽 대표단과 함께 수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김만기 행정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지역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손일희 대표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주시가 하루빨리 복구를 통해 일상회복을 하기 바란다"며 "이번 성금이 영주시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