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난달 28일 원리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건강 면접조사 상담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는 맞춤형복지팀에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되면서 기존 복지 서비스지원에서 건강문제 상담 서비스지원까지 확대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이동상담소를 방문한 최모씨는 "혈압, 혈당 측정 수치로 건강 상태 상담과 함께 건강관리 요령까지 친절하게 설명 듣게 돼 매우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용부 읍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가구별, 개인별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