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서영)는 지난달 29일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문수면에 있는 선비벌꿀(대표 권용휘)을 찾아 천연비누공예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엄마와의 정서적 교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애착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쌍둥이 엄마 강모씨(35)는 "꿀 프로폴리스를 이용해 비누를 만들었는데 아이들도 색다른 체험에 즐거워했다"며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 새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