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에서는 지난달 28일 2023년 하반기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5개 기관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 5개 기관과 단체에서 신청했고 7월 25일 사회복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의를 통해 사업 타당성, 주민 참여도, 실현 가능성, 효과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5개 기관에서 공모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 및 사업은 김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의 `고립보다 고 라이프(Go Life)`, 김천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열 손가락으로 말해요`,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김천시지회 `새 빛을 밝혀 드림`, 성요셉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팜스토랑(Farm+Restaurant)`, 김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도토리 앙상블`로 총 5개 기관에 1920만원을 지원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기 위해 각 시설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들의 삶이 행복해지고 지원금 지원기관들과 함께 프로그램 진행을 충실하게 함으로써 시시각각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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