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남선면 구미리 소재 주식회사 운(대표 박경숙)은 지난 18일 남선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7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운해 이사는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환 면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