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21일부터 3일간 온정면 일원에서 펼쳐진다.
온정면 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백암다목적운동장과 온정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예선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62개 팀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1500명 이상이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 일대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