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8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실버카 40대, 안전 지팡이 200개, 이불 60채(10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7년 김천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와 공단 기부금을 1:1로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해마다 취약계층과 교통사고 피해 가족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장찬옥 교통안전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모아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며 "사회적 책임은 공공기관으로서의 당연한 임무인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ESG 경영에 더욱 최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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