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7일 지역 댄스동호회 혀니크루가 지역 내 장애아동 지원을 위해 온품(장애인부모회)에게 공연 수익금 일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혀니크루는 줌바댄스 그룹팀으로 각종 행사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앞으로 댄스공연을 통해 모인 작은 성금은 주기적으로 기탁 예정임을 밝혔다.  황보현 팀리더는 "혀니크루 회원들의 활동을 통해 모인 작은 정성을 온품(장애인부모회)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의 뜻을 모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