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역 예술계의 소비와 유통을 확장하고 글로벌로 확대하고자 `NFT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31일까지 접수받는다.
`NFT 제작지원 사업`은 `문화와 ABB(AI·블록체인·빅데이터) 결합지원` 사업의 하나로 급변하는 미래예술 환경 변화에 맞춰 예술인들이 NFT라는 새로운 디지털 예술 분야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제작물의 저작권을 가진 지역에 소재(거주)하는 전문예술단체 및 전문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등 기초예술 전분야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기창작된 실물작품의 디지털아트 제작 및 NFT 발행 관련 직접경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100만원이며 NFT 제작경비 및 소요기간이 상이한 점을 감안해 작품 건수는 선정 후 조율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온라인(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받고 기간은 이달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정 시 NFT화(발행)만 지원하고 추후 유통·판매 및 수익과는 관련이 없다. 자세한 내용은 문예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찬 기자gst3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