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인 효령면 금매 1·2지구 340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해 경계선을 바로 잡는다.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LX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수행한 일필지측량 성과를 근거로 토지소유자에게 의견을 듣는 경계 조정 및 협의를 10일부터 11일까지 시행했다.
군위군은 지적재조사 경계 조정 및 협의함과 동시에 군위군보건소와 함께 마을 주민의 건강을 보살피는 협업을 추진했으며 지적재조사팀과 토지소유자의 경계 조정 및 협의할 동안 군민의 건강을 검진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됐다.
검진 항목으로는 혈압 검사, 혈당 검사, 치매 검사 및 예방 교육 그리고 폭염 시 건강을 지키는 안전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군은 앞으로도 신뢰받는 지적재조사와 찾아가는 보건 행정 등 군민을 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덕근 기자gst3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