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7일 효령면 불로리 불로터널(하행선)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 복구현장을 방문해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격려하고 빠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상주영천고속도로㈜에 따르면 영천 방면은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면 통제 조치를 진행했으며 상주 방향은 사고지점 인근 2차로로 통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이번 산사태로 600t 가량의 낙석이 고속도로로 떨어졌다.
김진열 군수는 "낙석 제거작업에 노고가 많은 현장 직원들을 위해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집중호우 기간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앞으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덕근 기자gst3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