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MOU를 체결한 필리핀 말바르시 및 카빈티시의 올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5명이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입국 후 청송으로 이동한 외국인 근로자는 군청 누리소통실에서 신체검사, 마약검사, 통장개설 신청 후 경찰서 범죄예방 교육을 받고 다문화 이해, 인권침해 예방, 고충사항 또는 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5개월 간 지역 내 8개 농가에서 일하게 된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