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5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함께 `으라차차 함께하는 희망공동체 행복 사랑 케익 만들기` 행사를 펼쳤다.
달성군 새마을회의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인 `으라차차 함께하는 희망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재능기부로 다문화가정의 회원들에게 케익 만들기를 가르치고 함께 소통하면서 동질감과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행사를 주관한 이무선 부녀회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우리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립을 돕겠다"고 밝혔다.
박강석 기자parkzest@naver.com